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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정규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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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반짝 빛났던 1회차 후기

9월 첫째 주, 조금씩 선선해지는 날씨에 가을이 다가오고 있음을 느끼는데요!
동락가에서는 D.MZ 정규모임 6기의 활기찬 시작을 맞이했습니다.
첫 만남에 뎀지 굿즈가 빠질 수 없죠! 정성스럽게 포장된 굿즈들과 맛있는 음식들로 참가자분들을 환대했답니다.
피자부터 비건메뉴, 과일까지! 첫만남에도 어색함 없이 함께 식사를 즐기며 이야기 나누는 모습이 인상 깊었어요.
든든한 식사를 마친 후, 뎀지에 대한 사업소개로 시작된 1부!
뎀지에 대한 공감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후원파트너 아산나눔재단, 미디어파트너 더버터에 대한 소개도 함께했습니다.
깊은 대화를 나누기에 앞서, D.MZ 약속문을 함께 읽고 무기창고에 무기를 보관하며 무장해제를 약속했어요.
여기서 무기란 ‘뎀지에서의 집중을 방해하는 요소들’인데요! ‘낯가림', ‘업무와 출근에 대한 걱정' 등 방해 요소들은 내려놓고 대화에 집중할 수 있는 준비를 마쳤답니다.
본격적으로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닉네임, #신청동기, #좋아하는것 3가지 키워드에 맞추어 자기소개를 진행했어요!
신청동기에는 공감의 끄덕임이, 재밌는 취미에는 집중의 반짝임이 느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1부의 마지막으로, 각자 맡게될 역할을 하나씩 정했어요.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뎀지가 되기 위해, 3주동안 열심히 수행할 모습이 기대됩니다!
쉬는시간을 마치고 시작된 2부!
2부에서는 아래 주제를 중심으로 조금 더 깊은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소셜섹터 입문동기
현재 담당하는 업무나 관련 관심사
활동하면서 가장 좋거나 어렵다고 느낀 점
소셜섹터라는 공통점을 가졌지만, 맡은 업무의 스펙트럼은 정말 넓었는데요! 그만큼 몰랐던 분야를 새롭게 알아가기도, 따뜻한 일화에 감동 받기도 하는 시간이었어요.
‘활동하면서 가장 좋거나 어렵다고 느낀 점’에 대해 공감을 불러 일으킨 이야기를 공유합니다!
소셜섹터에서 활동하며 좋은 점
“아이들의 웃는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것이 너무 행복했어요.”
“새로운 현장에서 새로운 사람들을 다양하게 만날 수 있는 점이 좋았어요.”
“이 일을 왜 하는가에 대한 질문에 명확히 답할 수 있어요.”
“더 나은 조직문화를 위해 직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조직이라 좋았어요.”
소셜섹터에서 활동하며 어려운 점
“중간지원조직 특성상 수혜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지 못해 아쉬워요.”
“늘어나는 악성민원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커요.”
“업무 환경에 대한 자율성이 보장되는 만큼 일과 쉼의 분리가 어려워요.”
“소규모 조직의 한계가 느껴져요.”
서로의 이야기에 웃고 탄식하기도 하며 깊은 대화를 나누다 보니 어느새 마칠 시간이 다가왔는데요!
마지막으로 “D.MZ는 [     ]이다.” 라는 문장을 통해 소감을 나누었습니다.
“D.MZ는 [동화책]이다. 동화책 속 이야기처럼 따뜻함이 느껴지는 대화였어요!”
“D.MZ는 [반짝]이다. 각자의 이야기를 풀어 놓으며 반짝반짝 빛나는 눈빛들이 인상적이었어요.”
“D.MZ는 [해방구]이다. 일의 연장선이라는 느낌 없이, 오롯이 고민을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편안한 시간이었어요!”
첫만남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활기차고 진솔한 시간이었는데요!
다가올 2회차 모임의 그룹토크에서는 또 어떤 에너지를 주고 받을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다음주 새로운 이야기로 만나요!
*D.MZ 정규모임은 아산나눔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미디어파트너 더버터와 함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