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고 기다렸던 <여름밤의 D.MZ> 첫 모임이 8월 16일! 진행되었습니다~!
지난주, 수도권 집중호우로 인해 뎀지 모임이 연기되었는데요, 다들 안전하게 한 주를 보낸 뒤, 드디어 다함께 얼굴을 마주보며 동락가에 모였답니다~
본격 뎀지 시작 전, 오신 참가자분들께 웰컴키트를 선물해 드렸어요.
이번 웰컴키트의 메인 기념품은 바로 <D.MZ 다이어리>인데요, 한 달 동안 함께 이야기 나누는 내용들을 기록하고, 시간이 흘러서도 다시 살펴볼 수 있도록 준비해 봤답니다~!
>인데요, 한 달 동안 함께 이야기 나누는 내용들을 기록하고, 시간이 흘러서도 다시 살펴볼 수 있도록 준비해 봤답니다~!D.MZ 기획할 당시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가 방영되었는데, 그 때 해방일지를 통해 기록하는 인물들과 그들의 변화를 인상깊게 봐서 올해 D.MZ에는 다이어리를 꼭! 넣으면 좋겠다고 느꼈었어요~
다이어리가 있으면 다꾸도 해야겠죠?! 참가자분들이 다이어리 꾸미는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뎀지만의 특별한 스티커와 엽서도 같이 준비하고, 잘 메모할 수 있도록 만능펜과 더불어 여기저기 활용도가 좋은 뎀지 키링도 제작해 봤습니다. 참가자분들께서도 설레는 마음으로 웰컴키트를 열어보고 기분 좋아 하시는 모습을 보며, 알차게 준비한 보람을 느꼈어요~
다같이 모이는 자리에 빠질 수 없는게 바로 맛있는 음식이겠죠~?
퇴근하고 정신없이 동락가로 달려오실 참가자분들을 위해 맛있는 음식들을 준비했습니다! 최대한 환경에 해를 끼치지 않도록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 식기를 사용하기도 했어요~
최대한 환경에 해를 끼치지 않도록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 식기를 사용하기도 했어요~
드디어 막을 올린 D.MZ여름밤의 D.MZ 4회차의 대화 모임 중 첫 번째 모임인 만큼, 앞으로의 뎀지에서 어떤 활동을 할지에 대해 설명을 드렸어요. 그리고, 뎀지에서 빠질 수 없는 “무장해제"를 위한 시간을 가졌는데요, 편안하고 안전한 대화를 위해 함께 약속문을 낭독하고, 뎀지 몰입을 방해하는 무기들을 무기창고에 보관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핸드폰 알림", “업무 생각", “주식 생각" 등등 다양한 무기들이 무기창고에 보관되었답니다~!
이후 함께 더 알차고 재밌는 뎀지를 만들기 위해 재단 운영진 3명과 더불어 뎀지 참가자 12명, 총 15명이 뎀지에서 필요한 각자의 역할을 나눠 맡았답니다~!
함께하는 15명이 출석체크, BGM노래, 리액션 담당, 설거지, 숙제 알리미 등 각자의 역할을 맡아 여름밤의 D.MZ를 함께 만들어가기로 했어요~!
, BGM노래, 리액션 담당, 설거지, 숙제 알리미 등 각자의 역할을 맡아 여름밤의 D.MZ를 함께 만들어가기로 했어요~!그리고 오늘의 하이라이트! 앞으로 한 달 간 함께하게될 서로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본인을 가장 잘 나타낼 수 있는 3가지 키워드를 적고 소개하며 함께 알아갈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소속에서 다양한 업무를 담당하는 개성 넘치는 활동가들이 참석해 주셨더라고요~! 소개가 끝나고, 앞으로의 이야기들이 더욱 기대되기도 했습니다ㅎㅎ
이후에는 조금 더 재밌고 신나는 여름밤의 뎀지를 위해 마니또를 뽑아 미션을 수행하는 마니또 게임도 진행했어요~ 마지막 4회차에서 서로의 마니또가 누구인지, 어떤 미션을 수행했는지 공개할 예정인데 얼마나 많은 분들이 미션을 클리어할 지 끝까지 지켜봐 주세요~!
마지막 4회차에서 서로의 마니또가 누구인지, 어떤 미션을 수행했는지 공개할 예정인데 얼마나 많은 분들이 미션을 클리어할 지 끝까지 지켜봐 주세요~!아참, 이번 여름밤의 D.MZ에서는 어떤 주제로 이야기 나누게 될 지 궁금하시죠?!
여름밤의 D.MZ 신청폼을 통해서 사전에 참가자분들에게 나누고 싶은 대화 주제들을 받아 보았는데요, 받고보니 놀랐던 건 90% 정도의 주제들이 #활동원동력 #번아웃 #지속가능성 에 대한 주제들이였기 때문이에요. 그 외로는 #홍보노하우 #협업노하우 #업무스케줄링팁 등 활동을 하며 쌓은 팁과 노하우에 대한 주제들이였습니다. 그리하여~! 이번 여름밤의 D.MZ에서는 이렇게 3가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기로 했답니다~!
•
활동가들의 활동 원동력과 지속성
•
활동을 하며 겪은 번아웃 경험과 극복기
•
활동을 하며 얻은 나만의 팁과 노하우
여름밤의 D.MZ 1회차 모임의 마지막 순서로, 첫 모임 소감을 한마디로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환대의 정석처럼 선물, 음식, 공간 모든 게 좋았어요.”
“서로의 이야기를 듣는 것만으로도 힘이 되었고, 편안하고 유쾌한 분위기라 오랜만에 환기가 되었어요.”
“이렇게 또래 20~30대 활동가들을 만날 수 있는 자리가 잘 없는데 만날 수 있는 것 자체로 너무 소중한 자리고, 앞으로의 이야기들이 너무 궁금하고 기대돼요.”
이렇게 따뜻한 소감들을 많이 남겨주셨답니다~!
2회차에는 “활동가들의 활동 원동력과 지속성"에 대해 보다 깊이있게 대화를 나눠볼 예정인데요,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20~30대 공익 활동가들의 활동 원동력과 지속성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살펴보고 싶으신 분들은 다음 후기 콘텐츠도 많이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