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ㄱㄱ? 4편: 소셜섹터 디자이너 회동ㄱㄱ?
소셜섹터에서 일하는 디자이너만을 위한 특별한 모임으로 진행했어요! 사실 비영리, 그리고 소셜섹터 내에서 인하우스 디자이너로 계시는 분들이 많지 않은데요, 그만큼 그런 분들을 위한 모임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준비해봤어요. (한 참가자 분은 비영리단체 디자이너를 “전설의 포켓몬”과 같은 존재라고 표현하기도 했어요.)
다른 영역과 달리 소셜섹터에서의 디자인물은 유독 텍스트가 많아 디자인 난이도가 높은 점, 소셜섹터는 특히 사업 별 기획배경과 의도가 중요하게 다뤄지는데 기획 시간 대비 디자인에 투입하는 시간은 너무 짧게 주어져 아쉬운 점, 본인의 기술로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데 보탬일 될 수 있다는 뿌듯함, 디자이너 입장에서 바라보는 디자인의 성과와 만족도 등 서로 공감하고 보탤 수 있는 이야기들을 많이 나눌 수 있었습니다.